초고순도 알루미나 시장에 "햇빛"
애플, 사파이어 잉곳 공급의사 타진 … HMRㆍ포스코 상업화
국내 고순도 알루미나(Al203) 및 사파이어 잉곳 시장에 애플(Apple)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애플은 아이폰 등 스마트폰 전ㆍ후면에 강화유리를 사용했으나 사파이어 잉곳(Sapphire Ingot) 소재로 대체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사파이어 잉곳 관련기업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사파이어 소재를 활용할 목적 아래 일본, 한국 등 사파이어 잉곳 생산기업을 대상으로 공급 여부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애플이 사파이어를 스마트폰 강화유리 대체소재로 사용하면 관련 소재 시장규모가 5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파이어는 제조코스트가 강화유리보다 높으나 앞으로 수요가 증가해 대량 생산이 가능하게 되면 가격을 낮출 수 있어 가격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사파이어는 다이아몬드 수준의 단단한 특성을 보유해 외부충격에 강하고 빛 투과성도 높아 LCD(Liquid Crystal Display)나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등 디스플레이 성능 구현이 뛰어나며 전면이나 후면에 부착되는 부품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화학저널 2012년 9월 17일/9월 2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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