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우 장관 LNG 국제회의 참가 … 11월 캐나다와 셰일가스 논의
화학뉴스 2012.09.19
지식경제부는 홍석우 장관이 9월18일 일본에서 2일 동안의 일정으로 열린
행사는 LNG(액화천연가스) 주요 생산국과 소비국의 정부 및 관련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한 국제회의이다. 한국, 일본 등 주요 소비국과 카타르,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등 주요 생산국의 에너지부 장관을 비롯해 쉘(Royal Dutch Shell), 엑손모빌(Exxon Mobil), BP(British Petroleum) 등 에너지 메이저 대표들이 참석했다. 홍석우 장관은 최근 북미를 중심으로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셰일가스(Shale Gas) 개발 등 국제 천연가스 시장 변화를 점검하고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시장 조성을 위해 생산국 위주의 계약조건과 가격결정 방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와의 양자회담을 통해 LNG 및 광물자원 개발 등 주요 협력사업의 성공적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캐나다 조 올리버 천연자원부 장관과의 회담에서 국내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셰일가스 개발사업과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력을 당부했으며, 양국의 민관 협력체제 구축과 셰일가스 협력방안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위해 11월 캐나다에서 <한국-캐나다 천연가스 포럼>을 개최하기로 했다. 오스트레일리아 마틴 퍼거슨 자원에너지관광부 장관과는 광물과 가스전 등 자원개발사업과 기자재산업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화학저널 2012/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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