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subishi, 중국 현지생산 확대
2012년 신증설 계획 6건 … 2015년까지 해외매출 45%로 높여
화학뉴스 2012.11.09
Mitsubishi Chemical은 중국사업 심화 전략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2012년 Sinopec과 합작을 통해 BPA(Bisphenol-A), PC(Polycarbonate) 플랜트를 신축했고 리튬이온 2차전지(LiB)용 부극재 및 전해액, 식품용 배합제 신설계획도 잇달아 완료했다. 현지 생산제품 뿐만 아니라 수입판매 및 라이선스 사업도 함께 전개하며 시장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Mitsubishi Chemical은 2011년 중국 연결매출이 2273억엔으로 전체의 11%를 차지한다. 이에 안주하지 않고 2012년 Beijing의 Yanshan에 BPA 15만톤(5월 중순 가동), PC 6만톤(7월 중순 가동)을 신설했으며 추가로 6건의 신증설 계획을 세워 현지생산 비율을 대폭 높일 방침이다. 2012년 2월에는 자회사 Mitsubishi Kagaku Foods가 Zhejiang의 Pinghu에 슈가 에스테르(Sugar Ester)를 베이스로 하는 식품용 배합제제 2500톤 설비를 가동했으며, 2012년 4월 Suzhou에 엘라스토머(Elastomer)와 접착성 수지를 병행 생산할 수 있는 4500톤 설비를 갖추었다. LiB 소재 분야에서는 2012년 가을 Chingtao에 4000톤, 연말 Changshu에 1만톤의 전해액 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다. 여기에 수입제품도 활발히 취급해 시장을 활성화ㆍ가속화할 방침이다. 기능상품 CR(Color Resist)을 통해 현지판매를 확장하는 한편, 확대되는 중국시장을 겨냥하여 LED 형광체 증설 체제를 확충할 계획이다. 석유화학에서는 수익 안정화를 위해 지식경영을 강조하며 옥소알코올과 EG(Ethylene Glycol), 아크릴산(Acrylic Acid), PP(Polypropylene) 컴파운드 등 강점을 지닌 화학제품의 라이선스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MCH(Mitsubishi Chemical Holdings)는 중국에서 48개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Mitsubishi Chemical은 26개사의 자회사, 종업원 1600명을 고용하고 있다. MCH는 2015년까지 그룹의 해외매출 비율을 4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화학저널 2012/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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