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에너지 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2차전지 시장은 2013년에도 성장세를 계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2012년 2차전지 시장을 주도했던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수요가 대폭 증가하면서 폴리머전지의 비중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2차전지는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PC를 비롯한 정보기술기기와 전기자동차,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사용되고 있으며,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앞세운 소형 IT기기 부문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2차전지 시장이 성장하면서 핵심소재의 국산화율도 대폭 높아지고 있다.
양극재, 음극재, 전해질, 분리막 중 국산화율이 가장 낮았던 음극재를 2013년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가고 양극재, 전해질, 분리막 모두 기술개발과 투자가 잇따르면서 국산화율이 높아지고 있다.
2020년 65조원으로 성장 "전기자동차가 관건"
세계 2차전지 시장규모는 2012년 13조원에서 2020년 65조원으로 8년 동안 5배 이상 성장하나, 2013년에는 전년대비 10%대로 성장세가 약간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2차전지 시장은 2012년 11.2% 성장했고, 2013년에는 10.9%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소형 IT기기는 2차전지 시장의 미래로 주목받고 있는 전기자동차와 비교했을 때 매우 미미한 수준으로, 전기자동차의 상용화 시기가 2차전지의 신 도약점이 될 것으로 판단되고 있으나 계속 미루어지고 있다.
초기에 전기자동차 개발이 속도를 내면서 2012년에는 시장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예측됐으나 상용화 시점이 2014년 이후로 연기된 상태이다.
자동차산업도 전기자동차 시장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지만, 글로벌 경기불황과 비싼 가격으로 전기자동차에 대한 소비자의 구매유인이 부족해 시장이 좀처럼 커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전기자동차의 상용화 시기가 계속 지연되면서 전기자동차용 대용량 2차전지의 공급과잉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그래프, 도표<글로벌 리튬이온 2차전지 시장점유율 변화><PC 시장 전망><2차전지 시장 전망><리튬이온전지 xEV 시장 전망><폴리머전지 수요동향><리튬이온전지 출하비중 변화><삼성SDI가 공급예정인 전기자동차 배터리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