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olin, 국제유가 강세로 급등
운송비 부담으로 상승 불가피 … 4-5년 전에 비해 20% 올라
화학저널 2013.04.22
벽돌용 고령토 가격이 4-5년 전에 비해 20%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토(Kaolin) 가격은 국제유가 강세에 따라 운송비가 무려 400% 이상 폭등한 영향을 받아 2013년 톤당 2만-2만8000원으로 4-5년 전에 비해 20% 이상 높아졌다. 고령토 가격은 운송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50% 이상으로 최종 판매가격에서 고령토 비중은 7000원-1만원 선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토 수요가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매장량 한계로 공급이 동반 감소하고 있는 것도 고령토 가격 강세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경남 하동, 산청, 성주 등지에서 양질의 고령토가 채취되고 있으나 원자재 고갈로 최근에는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벽돌용 고령토는 수입제품의 운송비 부담으로 100% 국내 채굴제품에 의존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3년 4월 22일 / 4월 2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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