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아시아 CPL(Caprolactam) 시장은 9월 신규가동에 따른 영향으로 공급과잉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DSM은 Nanjing 소재 CPL 20만톤 플랜트가 6월1-2일 예상치 못한 이유로 가동 중단했으나 재가동 후 풀가동하고 있으며, Nanjing 소재 CPL 20만톤 신규 플랜트는 9월 가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CPDC는 Toufen 소재 CPL No.3 10만톤 플랜트를 5월24일 재가동 이후 가동률 80%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No.1 10만톤 및 No.2 10만톤 플랜트를 85-90% 수준으로 가동하고 있다.
다만, No.4 10만톤 플랜트는 4월15일부터 무기한으로 정기보수에 들어갔다.
Ube Chemical은 Map Ta Phut 소재 CPL 13만톤 플랜트의 가동률을 100%로 높게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 AN(Acrylonitrile) 시장은 다운스트림의 약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가동률을 여전히 높게 유지하고 있다.
태광산업은 울산 소재 AN 25만톤 플랜트의 정기보수를 마친 이후 100% 가동하고 있으며, CPDC도 Tashe 소재 AN 24만톤 플랜트를 85-90% 수준으로 높게 운영하고 있다.
Secco는 Shanghai 소재 AN 26만톤 플랜트 중 13만톤 1기를 정기보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연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