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LPG 수입 대폭확대 … Ineos도 미국과 에탄 공급계약 체결
화학뉴스 2013.06.24
유럽과 아시아에서 에틸렌(Ethylene) 원료의 경질화가 확산되고 있다.
셰일가스(Shale Gas) 혁명의 영향으로 미국에서 에탄(Ethane) 크래커 신증설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영국 Iones가 2012년 가을 미국산 에탄을 수입해 노르웨이 크래커에서 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Iones는 Sunoco 그룹과 에탄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2015년부터 하루 1만배럴을 조달하기 시작해 최종적으로 약 2만배럴 수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2년 말 전용탱크 건설을 발표한데 이어 최근 해운업자 선정도 완료했다. Sunoco는 해상으로 출하할 수 있는 에탄 공급물량이 상당하고 프로판(Propane) 판매도 계획하고 있어 유럽 수출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2014년 완공되는 파나마 운하 확장을 계기로 대형 선박의 통행이 가능해짐에 따라 멕시코만으로부터 액화석유가스(LPG) 수입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아시아 LPG 시장은 중동기업이 독점하고 있으나 미국산 유입이 증가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져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일본 LPG 메이저인 Astomos Energy는 2015년 미국산 수입량을 2012년의 3배로 확대하기로 결정했으며 석유화학 원료용 등 동남아 수요를 개척하기 위해 2012년 말 싱가폴 지점을 개설했다. 프로필렌(Propylene), 부타디엔(Butadiene), 벤젠(Benzene)의 수율은 크래커 원료를 나프타(Naphtha)에서 에탄, 프로판, 부탄(Butane)으로 전환함으로써 크게 변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프타를 원료로 사용하면 에틸렌 생산량 대비 프로필렌은 40%, 부타디엔은 15%, 벤젠은 25% 생산되는 반면 에탄 베이스에서는 거의 생산되지 않는다. 프로판 베이스에서는 프로필렌이 30% 수준, 부타디엔과 벤젠은 1% 이하, 부탄 베이스는 프로필렌이 약간 증가하고 부타디엔과 벤젠은 10% 미만 생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프로필렌은 셰일가스 혁명에 따른 프로판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프로판탈수소 공법 신증설이 잇따르고 있어 경질화가 공급 감소로 직결되지는 않을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반면, 부타디엔과 벤젠은 수급타이트가 계속되고 있으며, 특히 벤젠은 2012년 중반부터 강세를 이어가고 있어 경질화에 따른 영향이 주목받고 있다. <화학저널 2013/0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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