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OLED조명 상업화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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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양산 계획에도 수요 부진으로 … 가격 경쟁력 떨어져 화학뉴스 2013.08.30
LG화학의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조명 사업이 가격문제로 상업화가 지연되고 있다.
LG화학은 오창공장에서 100mmx100mm OLED 조명 패널을 생산하고 있으며, 80ml/W OLED 조명을 2013년 7월 양산에 돌입한다고 밝혔으나 기존 형광등보다 가격이 높아 수요가 부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OLED 조명의 수명은 기존 LED(Light Emitting Diode) 조명 10만시간에 비해 2만-3만시간으로 짧아 수명문제가 부각되고 있고, 가격도 형광등에 10-1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상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OLED 조명은 면 방식으로 형광등을 대체하기 어려워 특수 조명에서만 활용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나 수요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LG화학은 곡면 OLED 조명 패널도 2-3년 양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OLED 조명 수요가 부진함에 따라 양산 시기가 지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허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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