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태양광 발전설비 도입 급증
고정가격 매입제도 실시 후 760만kW 설치 … 비주택용 설치 폭증
화학뉴스 2014.05.07
일본은 고정가격 매입제도 도입 이후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도입량이 총 761만3000kW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경제산업성 자원에너지청이 2014년 1월 말까지 도입된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현황을 발표한 바에 따르면, 가장 뚜렷한 증가세를 보인 것은 비주택용 태양광 발전설비로 고정가격 매입제도 도입 이전인 2012년 6월까지 도입량이 90만kW에 불과했으나 도입 이후 2012년 7월-2013년 3월까지 7개월 동안 70만4000kW, 2013년 4월-2014년 1월까지 460만8000kW가 도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주택용 태양광설비는 제도 도입 이후 7개월 동안 96만9000kW, 최근 10개월 동안 113만3000kW가 도입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풍력은 제도 도입 후 7개월 동안 6만3000kW, 최근 10개월에는 1만1000kW가 도입된 것으로 나타나 오히려 줄어든 반면, 바이오매스는 3만kW에서 8만9000kW로 3배 가까이 도입량이 늘었다. 지열은 1000kW에서 더 줄어들어 도입량 집계량이 없었다. 전체적으로 태양광 발전설비 도입이 순조롭게 이루어져 고정가격 매입제도 도입 이후 7개월 동안 176만9000kW, 최근 10개월 동안 584만4000kW로 도입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화학저널 2014/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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