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목시실린, 아! 옛날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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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목시실린(Amoxicillin) 시장이 인디아산에게 잠식당하고 있다. 98년 아목시실린 수입량은 300톤으로 97년대비 44.2% 증가했다. 국내 아목시실린 시장규모는 350톤으로 인디아의 Ranboxy와 Copran 등이 잠식하고 있으며, 수출여건도 열악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아목시실린 국내생산의 41.4%를 차지하고 있던 우평과 수출 주력기업인 명성식품이 98년초 생산을 중단한 이후 국내 제약기업들은 많은 혼란을 겪었다. 아목시실린 단독 생산기업으로 남은 대웅화학은 최대 생산량이 월 20톤으로 국내수요를 전량 커버하기는 무리이기 때문이다. 제약기업들은 98년 국내수요 침체와 환율상승에 따라 원료 수입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생산을 최소화하고 재고량으로 버텼으나 2/4분기부터 재고가 바닥나면서 원가면에서 유리한 인디아산 수입을 적극 추진했다. 그러나 우평을 인수한 코오롱이 생산라인을 재가동하면서 생산량을 월 15-20톤으로 정상화해 잃어버린 시장 찾기에 열심이다. 표, 그래프 : | 아목시실린 및 페니실린 수입추이 | 아목시실린 생산현황 | <화학저널 1999/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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