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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10일
효성(대표 조석래)은 섬유·중공업을 제외한 전 부문의 영업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폴리케톤(Polyketone)에 1조500억원 투자를 예고하며 그룹의 사활을 걸어 주목되고 있다.
효성은 2014년 상반기 매출액이 5조9003억원으로 2013년 상반기 6조2710억원에 비해 3703억원 감소했으며, 영업이익도 3193억원에서 3042억원으로 151억원 줄어들었다. 특히, 섬유부문을 제외한 산업자재, 화학, 무역 전 부문에서 감소세가 뚜렷해지며 그룹 전반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내부적으로 효성가 형제들의 법적싸움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어 영업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으나 갈등이 표면위에 드러남에 따라 경영에 적잖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효성은 뚜렷한 차기 성장동력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에서 그룹 전반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신 성장동력인 폴리케톤의 성공 여부가 그룹의 사활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표,그래프: <효성의 경영실적><효성 계열사의 자본구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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