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chulman과
화학뉴스 2014.11.11
SK케미칼(대표 김철‧이인석)은 일본 Teijin과 합작으로 설립한 이니츠(Initz)의 PPS(Polyphenylene Sulfide) 사업을 본격화한다.
최근 수지컴파운드 생산기업인 미국의 A. Schulman과 컴파운딩 및 판매에 협력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이니츠는 선도적으로 개발한 염소(Chlorine)와 나트륨을 포함하지 않은 PPS 브랜드 강고한 글로벌 기반을 가진 A. Schulman과 협력함으로써 PPS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체제구축을 강화한다. 이니츠는 SK케미칼이 66%, Teijin이 44% 출자해 2013년 9월 설립됐다. SK케미칼의 플랜트가 소재한 울산에서 PPS 중합 및 컴파운드 생산능력 1만2000톤 거점을 건설하고 있으며 2015년 가동할 계획이다. A. Schulman은 이니츠가 울산에서 생산하는 PPS 수지를 공급받아 유럽, 중동, 아프리카와 북‧남미에 컴파운드 판매를 전담한다. 아시아지역에서는 이니츠가 판매하지만 유럽, 중동, 아프리카, 북‧남미에서는 A. Schulman의 협력을 구하는 방식이다. A. Schulman은 PEEK(Polyether Ether Ketone) 중심으로 광범위한 EP(Engineering Plastic)를 글로벌 42개거점에서 생산‧판매하고 있다. 자동차를 비롯해 전기‧전자, 코팅 등의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폭넓게 판해하고 있다. PPS는 내열성, 내약품성을 가진 반결정성 EP로 일반적으로 염소와 나트륨을 포함하지만, 이니츠는 <화학저널 2014/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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