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길 SK C&C 사장 신임대표 발탁 … 주력계열사 4사 대표 교체
화학뉴스 2014.12.09
SK그룹이 12월9일 오전 계열사별로 이사회를 개최하고 사장단을 대대적으로 교체하는 쇄신 인사를 단행한다.
SK그룹은 SK하이닉스를 제외한 SK이노베이션과 SK텔레콤, SK네트웍스, SK C&C 등 SK그룹 4개 주력 계열사의 최고경영자(CEO)를 모두 교체할 예정이다. 정유부문 주력 계열사인 SK이노베이션 사장에는 정철길 SK C&C 사장이 내정됐고, SK텔레콤 사장에는 장동현 SK플래닛 최고운영책임자(COO)가 내부 승진으로 발탁됐다. SK네트웍스 사장에는 문종훈 SK수펙스추구협의회 통합사무국장이 선임됐으며, SK C&C 사장에는 박정호SK C&C 기업개발 부문장(부사장)이 승진한다. SK이노베이션 사장에 내정된 정철길 사장은 1979년 SK이노베이션의 전신인 대한석유공사에 입사해 석유개발 사업을 담당했다. 2008년에는 SK C&C 경영지원부문장(부사장)과 IT서비스 사업총괄 사장을 지낸 데 이어 2011년 SK C&C 대표이사 사장직에 올랐다. 정철길 사장은 SK C&C를 이끌면서 방글라데시 중앙부처와 산하행정기관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기간 인프라 사업을 수주하고 중고차 거래 전문 플랫폼인 엔카를 중심으로 한 비정보통신(IT) 사업 등을 통해 사업을 확장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SK 관계자는 “정철길 사장은 글로벌 사업과 비IT 사업 발굴을 통해 내수기업이던 SK C&C의 가치를 끌어올렸다”며 “정철길 사장 특유의 돌파력과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SK이노베이션의 위기를 타개하려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은 최근 정제마진 악화와 국제유가 폭락으로 영업실적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SK그룹이 대규모 쇄신 인사를 단행하는 것은 국제유가 하락으로 주력 사업인 정유 부문이 2014년 유례없는 부진을 겪었고, SK하이닉스 외에는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그룹에 변화를 주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화학저널 2014/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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