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러레이트, 생산·수출 제동 … 저유가로 수출 경쟁력 저하
화학뉴스 2015.01.02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지속하면서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의 피해가 본격화되고 있다.저유가 바람이 불면서 미국 에너지기업 엑셀러레이트 에너지(Excelerate Energy)는 추진하고 있던 LNG 생산·수출 사업에 제동을 걸었다. 12월31일 브랜트유(Brent)는 미국과 중국의 경기지표 악화로 압력이 계속되면서 57.33달러에 거래돼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불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엑셀러레이트는 현지시간 12월23일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에 부유식 LNG 생산설비 건설을 2015년 4월1일까지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엑셀러레이트는 당초에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시장에 원유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LNG를 수출하기 위해 텍사스(Texas)의 라바카베이(Lavaca Bay)에 400만톤의 LNG 생산설비를 건설할 계획이었다. 설비 건설규모는 총 25억달러로 국내 기준으로는 약 2조7200억원에 달한다. 엑셀러레이트가 사업 연기에 나선 가장 큰 원인은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LNG 수출 경쟁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로이터통신은 엑셀러레이트의 LNG 사업 중단을 국제유가 폭락의 첫 희생자라고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머스 E. 훌름버그 엑셀러레이트 법률대리인은 설비건설 연기와 관련해 “급격한 유가하락 등 최근 국제경제 상황으로 사업의 경제성이 불투명해졌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5/0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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