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경영진단에 따른 후속조치 … 시너지효과 기대에 못 미쳐
화학뉴스 2015.03.24
삼성디스플레이가 하나로 통합했던 LCD(Liquid Crystal Display) 사업부와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사업부를 다시 분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014년 추진한 경영진단에 따른 후속조치로 아직 확정된 사안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디스플레이가 2013년 12월 양 사업부 간 구분을 없애고 전사 통합체제로 전환한 지 1년 반 만에 처음 거론되고 있는 재분리 계획이다. 삼성디스플레이의 한 관계자는 “재분리는 회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논의되는 여러 가지 계획 중 하나”라며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LCD 사업부의 전신인 삼성전자 LCD 사업부가 2012년 7월 분사해 설립됐으며 OLED 사업을 담당한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를 흡수 합병해 현재 면모를 갖추었다. 주력인 LCD 사업과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OLED의 시너지효과를 내기 위해 통합 사업부 체제를 운용했으나 기대만큼 효과를 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OLED는 주로 삼성전자 모바일 기기의 영업실적과 연동되는 반면, LCD는 TV와 함께 움직이면서 영업·마케팅 창구를 단일화하는 통합 전략이 맞아떨어지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14년 1/4분기 800억원에 이르는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나 4/4분기에는 47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사업 경쟁력을 키우고 회복세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검토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경영 효율성을 높일 목적으로 조직 개편과 함께 인력조정을 실시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5/0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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