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주식투자 붐 타고 “뻥튀기”
바이오기업, 전체 평균에 비해 PER 높아 … 바이오의약 강세 지속
화학저널 2015.07.06
바이오산업의 거품론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바이오산업은 2015년 박근혜 정부가 적극적으로 육성하겠다는 뜻을 내비추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졌고 최근에는 백수오 파문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 묻지마 투자가 성행하고 있다. 정부는 2014년 말 3400억원을 투자해 2017년까지 줄기세포와 유전자치료제 분야에서 세계 최초 의약품 5개를 출시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2015년 초 바이오시밀러(Bio-similar)도 미국에서 최초로 승인돼 바이오의약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하지만, 미국 나스닥시장에서 IT 및 바이오벤처에 대한 기대감이 조성되면서 2000년 5048.62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2002년 9월 1114.11로 곤두박질친 것이 회자되며 <바이오산업 버블론>이 제기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도 2000년 벤처열풍으로 IT산업과 함께 크게 주목받았으나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지 않아 다시 침체됐으며 2004년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 연구로 바이오 관련 주식이 다시 급등했으나 논문 조작이 사실로 밝혀지면서 인기가 사그러들었다. <화학저널 2015년 7월 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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