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안정제, 특수화로 중국산 대응
범용 HALS는 중국산 50% 상회 … HALS·UVA 혼합비율 높여
화학저널 2015.07.20
국내 UV(Ultra-Violet)안정제 생산기업들은 중국산 범용 그레이드가 대량 유입되면서 경쟁력을 상실함에 따라 스페셜티 판매에 집중함으로써 중국산에 대항하고 있다.
UV안정제는 UVA(UV Absorber)와 함께 HALS(Hindered Amine Light Stabilizer)로 분류되며, UVA는 벤조페논(Benzophenone)계와 벤조트리아졸(Benzotriazole)계가 대표적이다. 벤조페논계는 주로 PVC(Polyvinyl Chloride)에, 벤조트리아졸은 폴리올레핀(Polyolefin)계에 주로 채용되고 있으며 UVA는 EP(Engineering Plastic) 등에도 적용되고 있다. UVA는 400nm 이하의 파장을 흡수하고 400nm 이상의 파장을 100% 투과시키려면 0.5mm 이상의 두께가 필요하기 때문에 필름이나 섬유에는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HALS는 자외선을 흡수하지 않고 빛을 Radical 포착해 차단하며, 사출·압출 성형에는 저분자 HALS, 필름에는 고분자 HALS가 채용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5년 7월 20일>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첨가제] Ciba, 수명 연장된 UV안정제 출시 | 2004-07-16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첨가제] UV안정제, LG화학 마케팅 부진 | 2004-09-20 | ||
[첨가제] UV안정제, Ciba·Cytec 세상 | 2003-06-16 | ||
[첨가제] UV안정제, 외국산 자리매김 “확고” | 2001-12-10 | ||
[첨가제] 국내 UV안정제 시장 동향 | 1998-0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