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VCM 과다배출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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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환경운동연합에 사과문 송부 … 저감 대책에 개선책 제시 화학뉴스 2015.07.20
LG화학이 1급 발암물질 전국 최다 배출로 논란을 빚고 있고 있는 가운데 여수 환경단체에 공문을 보내 사과의 뜻을 밝히고, VCM(Vinyl Chloride Monomer) 배출량 저감 및 위해성 평가 등 환경안전을 위한 일련의 실천 프로그램을 약속했다.
여수환경운동연합은 LG화학으로부터 받은 공문을 홈페이지에 7월17일 게시했다. LG화학은 공문 서두에 “2015년 7월1일 환경부 발표 화학물질 배출량과 관련해 여수시민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환경부가 7월1일 발표한 <2013년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에서 LG화학은 1급 발암물질을 전국에서 가장 많이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환경운동연합은 보도자료 및 1인 시위를 하며 공식사과 및 도의적 책임을 질 것을 요구해 왔다. LG화학은 2번의 해명자료를 내며 입장을 표시했으나 여수시민을 상대로 공식적인 사과의 뜻을 전한 것은 처음이다. LG화학 관계자는 “LG화학이 법적 기준치를 어기며 VCM을 배출한 것은 아니나 여수시민에게 심려를 끼친 부분에 대해 공식 사과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사과에 이어 환경운동연합이 요구한 사항에 대해 2016년 상반기까지 VCM 배출량을 2013년 대비 50% 이상 저감, 전문 공인기업을 통한 배출원·배출량 파악 및 지속적 관리, 2015년 위해성평가 실시, 임직원 건강역학조사 진행, 직업성 질환에 관한 산업재해보상보험법 기반의 의무 준수 등의 개선책을 내놓았으며, 본사 여수 이전 및 대표이사 여수 근무 요구에 대해서는 현실적으로 이행하기 어렵다며 양해를 구했다. 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LG화학 공장이 1976년 여수에 들어와 40년 만에 사과를 한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요구사항을 모두 반영한 것은 아니지만 LG화학이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한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 LG화학이 성실하게 실천하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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