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MMA(Methyl Methacrylate) 시장은 다운스트림 부진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가동률을 유지하며 비교적 선방하고 있다.
국제유가 폭락으로 석유화학제품 가격이 동반 폭락하며 수익성 악화가 심화됐고 2015년 들어 초강세로 들어섰으나 MMA는 톤당 2000달러대의 강세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그러나 PMMA(Polymethyl Methacrylate) 시장이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위기가 100% 해소되지 않고 있다. 다만, 중국이 한국산을 제외한 일본, 타이완, 싱가폴산 MMA를 대상으로 반덤핑 조사를 진행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MMA의 수요비중은 PMMA가 55%로 절대적이고 투명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15%, 인조대리석 7%, 아크릴시트 5%, 도료·접착제 8%, 기타 10%로 나타나고 있다. 시멘트 유동화제, 콘크리트 교량 등에도 광범위하게 채용되고 있으나 수요비중은 미미한 수준에 그치고 있다. 표, 그래프: <MMA 수출입동향><MMA 수요비중><PMMA 신증설 계획><PMMA 수출입동향><세계 MMA 생산능력><일본의 메타크릴수지 생산능력> <화학저널 2015년 8월 3일/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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