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시밀러 공장 2개 추가 증설 … 2020년 매출액 9500억원 목표
화학뉴스 2015.07.28
삼성그룹이 바이오시밀러 등 바이오 사업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제약산업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바이오시밀러 사업은 현재 셀트리온, LG생명과학, 녹십자, 대웅제약 등이 영위하고 있으며 제일 늦게 뛰어든 삼성도 공장 증설 등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은 바이오의약품 사업을 맡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20년 완공을 목표로 15만리터 공장 2개를 추가 증설한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기존 3만리터 1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2공장 15만리터는 2015년 말 가동 개시한다. 바이오로직스의 자회사인 바이오에피스는 당뇨치료제, 항암제 등 바이오의약품 복제약인 바이오시밀러 6개의 임상실험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이르면 2015년 말 국내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 <SB4>은 허가신청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엔브렐은 2014년 매출이 약9조9000억원에 달했다.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 <SB5>는 7월6일 임상3상에서 효능을 입증 받았고 2016년 초 미국시장에 우선 판매허가 신청을 실시할 계획이다. 휴미라는 미국 2014년 매출액이 약14조5000억원에 달해 가장 많이 판매된 단일 바이오의약품이다. 삼성은 앞서 개발된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 <SB2>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게 되면 주요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의 라인업을 모두 갖추게 된다. 또 당뇨병치료제 <란투스>의 바이오시밀러 <SB9>과 대장암 치료제 <아바스틴>의 바이오시밀러 <SB8> 등 총 7개의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법인 설립도 계속 추진하고 있어 2014년 1월에 설립된 영국법인에 이어 브라질 및 스위스법인 설립에 대한 허가 협상을 진행하는 등 대상국가를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3개 이상의 바이오시밀러 임상을 성공적으로 마친 곳은 삼성이 유일할 것”이라며 “2020년 매출액 95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5/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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