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톈진사고와 비슷한 상황에 놓여 … 유해화학물질 2차피해 우려
화학뉴스 2015.08.19
8월17일 발생한 부산의 한 화학약품 공장 화재에 따른 2차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부산 사상구는 8월17일 오후부터 삼락동 모덕로 화재현장에서 큰 불길이 잡히자 폐수처리기업을 투입해 밤 늦게까지 도로에 쏟아져 나온 폐수와 타다 남은 폐기물을 수거하고 8월18일 오전에도 20톤짜리 탱크로리 차량을 동원해 폐수를 수거했으며 준설차량으로 인근 도로 하수도 퇴적물을 퍼낸 것으로 알려졌다. 물류창고 내부의 폐기물 처리는 경찰과 국과수의 화재감식 등으로 8월19일로 미루어졌다. 문제는 화재 당시 물류창고에 시너와 톨루엔(Toluene) 등 인화성 화학물질이 1200리터 가량 보관돼 있었고 중국 톈진항 폭발사고에서 문제가 된 시안화나트륨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유해화학물질이 대기에 방출됐거나 화재진압 때 사용된 물‧거품과 함께 하천으로 유입됐을 가능성 등이 우려되고 있다. 8월20일 부산에 비가 예고된 것도 주민들의 불안을 부채질하고 있다. 시안화나트륨은 물과 반응하면 강한 독가스를 뿜어내 폐기물처리가 이틀 이상이 걸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낙동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화재현장에서 나온 소방수는 모두 하수종말처리장으로 흘러가기 때문에 하천 유입 가능성은 없다”면서 “대기측정 결과 현재까지 문제 소지가 있는 유해물질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5/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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