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균으로 알려진 보툴리눔 톡신은 근육신경을 마비시켜 수축되지 않도록 하는 효과가 있어 의료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극소량의 보툴리눔 톡신(Botulium Toxin)을 한정적인 부위에 선택적으로 사용하면 근육, 신경질환 등의 증상을 치료할 수 있어 미국 제약기업인 Allergan이 저농도의 보툴리눔 톡신 A를 <Botox>로 출시해 판매하기 시작했다. 미국 FDA(식품의약국)가 보툴리눔 A형 톡신 사용을 승인한 이후 보툴리눔 톡신 시장이 성장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근육신경 질환, 다한증, 경련성 방광, 요실금, 두통, 전립선 비대증 등 다양한 질병에 사용되고 있다. 특히, 미용 및 성형 분야에서 사용이 급증하고 있으며 20년간 주름치료를 비롯한 다양한 질환 치료효과가 확인됐고 최소한의 부작용을 인정받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미국 Allergan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Botox>가 세계적으로 잘 알려지고 있으며 국내시장에서는 <메디톡신>, <보툴렉스>, <나보타> 등 국산과 수입제품 8개가 판매되고 있다. 국내시장은 대부분 주름제거, 사각턱 교정 등 피부미용 및 성형외과 시장을 중심으로 사용이 증가되고 있다. 표, 그래프: <세계 보툴리눔 시장 전망><보툴리눔 톡신 제제 비교><메디톡스 매출원가 및 영업이익 변동> <화학저널 2015년 9월 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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