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저널

일본 화학기업 Tosoh가 고수익 경영체제 전환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다.
Tosoh는 1990년대 사업규모 확대와 경영 다변화 실패를 극복하고 현재 밸런스 시트(Balance Sheet) 사업이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목표로 하던 자기자본비율 40% 달성에 성공했고 파인·스페셜티(Fine·Specialty) 사업도 열매를 맺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0년 실패 교훈 삼아 대대적 구조조정
Tosoh는 2015년 매출액이 8100억엔, 영업이익은 670억엔, 경영이익도 670억엔으로 사상 최고실적을 갱신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Nippon Polyurethane 인수합병에 따른 특수요인이 작용해 순이익이 623억엔에 달한 2014년을 제외하면 2015년 430억엔을 기록해 실질적으로 사상최대치를 달성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8.3%, 자기자본이익률(ROE)도 15%대에 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