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장 등 중심으로 인수대상 물색 … 금호아시아나 인수 어려워
화학뉴스 2016.03.15
금호타이어가 해외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채권단과 산업은행은 2016년 3월2일 해외 투자은행(IB)인 크레딧스위스(CS), 회계법인 안진딜로이트, 법무법인 광장 등 자문단을 구성하고 매각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다. 채권단은 금호타이어 지분을 42% 가량을 보유하고 있어 매각액은 7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해외기업의 관심 여부에 따라 1조원 이상으로 책정될 수 있을 것으로 파악된다. 인수후보는 금호아시아나, 글로벌 타이어 생산기업, 사모펀드(PEF) 등으로 특히 금호타이어의 중국 타이어 생산공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중국 Nanjing, Tianjin, Changchun 등 4개 공장을 가동하고 있어 중국에서 시장공략을 강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중국 정부는 해외기업이 추가로 타이어 공장을 건설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어 기존 공장의 M&A(인수합병)를 통해 현지화 전략을 구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금호타이어는 2015년 매출액이 3조395억원으로 3984억원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500억원으로 2084억원 감소하는 등 영업실적이 부진해 매각 타당성 조사 기간이 4개월 이상 소요될 것으로 판단된다. 금호아시아나 박삼구 회장도 금호타이어 인수를 위해 전략경영실을 금호산업으로 이관하는 등 조직을 재정비하고 있다. 박삼구 회장은 금호타이어의 「우선매수청구권」을 보유하고 있어 유력한 인수후보로 파악되나 「제3자 지정권한」이 없어 인수가 사실상 어렵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금호타이어는 높은 인수액을 제시할 수 있는 해외기업을 중심으로 매각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정현섭 기자> <화학저널 2016/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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