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NCC와 함께 현물가격 크게 인상 … LG화학‧금호는 속앓이
화학뉴스 2016.10.05
부타디엔(Butadiene)이 최대 호황기를 누리고 있다.
부타디엔 가격은 수급타이트로 9월30일 FOB Korea 톤당 1360달러로 210달러 폭등해 초강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9월 말 스프레드는 톤당 955달러로 최근 3년 동안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부타디엔은 2016년 3/4분기 SK종합화학을 비롯해 중국 Sinopec Sabic Tianjin Petrochemical, 타이완 Formosa, 싱가폴 PCS, 일본 JX에너지가 정기보수를 진행함에 따라 아시아 수급타이트가 지속되고 있다. 일본기업들의 NCC(Naphtha Cracking Center) 통합‧폐쇄가 확산된 가운데 Shell Chemicals이 설비 트러블로 싱가폴 소재 NCC 가동을 중단하면서 부타디엔 공급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된다. 또 태풍 영향으로 타이완 수입물량의 운송이 지연된 가운데 국내 재고가 소진되면서 롯데케미칼과 여천NCC가 부타디엔 현물가격을 크게 인상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국내 부타디엔 생산기업들은 대부분 자가소비하거나 장기계약에 치중하고 있으며 롯데케미칼, 여천NCC만 현물거래를 진행하고 있어 양사의 가격 결정력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부타디엔은 상온에서 기체 상태이기 때문에 운송‧보관이 어렵고 재고 유지비용이 높아 수급이 타이트해지면 롯데케미칼, 여천NCC의 협상우위가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파악된다. LG화학, 금호석유화학 등 국내 합성고무 생산기업들은 부타디엔을 자가소비하고 있는 가운데 부족물량을 지속적으로 구매하고 있어 꾸준히 수요가 유지되고 있다. 중국 합성고무 생산기업들은 부타디엔이 부족하면 가동을 중단하기도 하지만 LG화학, 금호석유화학은 내수계약 때문에 외부조달을 통해서라도 가동률을 일정수준 유지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현섭 기자> <화학저널 2016/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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