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환경규제 강화로 톤당 900달러로 상승 … 2017년 호조 본격화
화학뉴스 2016.10.10
LG화학, 한화케미칼 등 국내 PVC(Polyvinyl Chloride) 생산기업들은 아시아 PVC 시장이 개선됨에 따라 수혜를 입을 것으로 판단된다.
PVC는 중국 카바이드(Carbide) PVC 가동률이 하락하면서 중국에서 수입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몬순 이후 인디아 수요가 살아나면서 개선세를 나타내고 있다. PVC 가격은 2016년 10월 최근 2년 사이 최고치를 나타냈고 중국 내수가격도 3년 동안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등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2016년 6월 말 CFR China 톤당 770달러까지 떨어졌으나 9월 말까지 3개월 연속 상승해 900달러대로 올랐으며 PVC와 에틸렌(Ethylene) 스프레드도 수직계열화 플랜트에 한해 호조를 나타냈다. 아시아 PVC 시장은 만성적인 공급과잉에 침체됐으나 중국 정부의 환경규제로 카바이드 PVC 플랜트 폐쇄 및 감산이 지속됨에 따라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LG화학과 한화케미칼도 중국의 감산으로 PVC 시장이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인디아 수요도 꾸준해 2016년 하반기 영업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케미칼은 고부가 PVC 생산에 집중함에 따라 2015년 하반기 울산 2공장에서 범용 PVC 생산라인을 일부 변경해 ABR(Advanced Binding Resin) 생산으로 전환했으며 CPVC(Chlorinated PVC)도 상업화할 계획이다. 시장 관계자는 “아시아 PVC 시장은 카바이드 베이스의 감산‧폐쇄가 지속되면서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현섭 기자> <화학저널 2016/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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