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LDPE(Low-Density Polyethylene)는 1000달러대 중반으로 상승했다.
아시아 LDPE 시장은 중국의 재고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가 대체수요 전환을 추진하면서 약상승했다.

LDPE 시세는 2월27일 CFR FE Asia 톤당 1040달러로 10달러 상승했고 CFR SE Asia도 1060달러로 10달러 올랐다.
그러나 중국 내수가격은 ex-works 톤당 9500위안으로 보합세를 형성했다.
중국의 재고량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중국 이외 지역 재고가 낮다는 이유로 오름세를 나타냈으나 무역상들이 상승을 유도하기 위해 주장하는 억지로 판단되고 있다.
무역상들은 미국산 셰일(Shale) 베이스 공세를 무력화시키기 위해 온갖 방해공작을 추진하고 있으나 공급과잉 현상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어서 3월 하순에는 폭락세로 전환돼 1000달러가 무너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산은 미국-중국 무역전쟁으로 관세 10%를 추가 부과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시장의 문을 꾸준히 두드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에서는 성수기가 도래했음에도 불구하고 강세로 전환되지 않자 메탈로센(Metallocene) 베이스 mLLDPE (Linear LDPE) 대체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디아는 경제가 급성장하면서 2019년 LDPE 수입량이 50만톤, HDPE(High-Density PE)도 50만톤으로 전년대비 1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