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회사와 바이오 벤처기업 10여개사가 물질특허가 만료되는 거대 의약품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제네릭」으로 불리는 특허만료 의약품은 신약보다 개발비용과 기간이 훨씬 적게 소요되고 상용화되면 이미 형성된 거대시장에 쉽게 침투할 수 있는 등 이점이 있다. 특히, 신약개발에만 몰두하기에는 자본력이 취약한 국내 제약회사들은 신약연구와 더불어 단기간에 효과를 볼 수 있는 제네릭 제품개발을 동시에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한 전략으로 인식하고 있다. 국내기업들이 최근 제네릭 제품개발에 주력하는 것은 2005년까지 수십개에 이르는 거대제품의 물질특허가 끝나기 때문이다. 국내기업들은 2005년까지 물질특허가 만료되는 대형제품 가운데 10여개를 개발해 시판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종근당은 40억달러 이상 판매되는 고지혈증 치료성분인 「심바스타틴」 개발을 최근 완료하고 2002년경 완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심바스타틴」은 미국 Merck가 개발한 약물로 3월 미국 물질특허가 끝났으며, 국내에서는 2002년 상반기에 다른 기업들의 진입이 허용될 예정이다. 종근당은 이에 앞서 세계 최대 위궤양 치료물질인 「오메프라졸」을 완제품으로 개발해 시판했으며, 면역억제제 「싸이클로스포린A」와 고지혈증 치료제 「로바스타틴」도 국내 시판중이다. 제일제당도 「심바스타틴」을 개발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중이며 「세프트리악손」 등 세파계 항생제 개발을 진행중이다. 한미약품은 2005년 특허가 만료되는 항구토제 「온단세트론」과 차세대 위궤양 치료제 「란소프라졸」을 2002년에 개발할 계획이며, 2003년 국내 특허가 끝나는 고혈압 치료제인 「암로디핀」 개발도 진행중이다. 동아제약은 항진균제 「이트라코나졸」을 개발해 미국 얀센에 국내 판매권과 기술을 이전했으며, 「온단세트론」도 개발한 바 있다. 벤처기업 가운데 씨트리가 특허 만료물질 개발에 적극적인데, 이미 항생제 「클라리스로마이신」과 항진균제 「터비나핀」 제조기술을 개발한데 이어 「란소프라졸」 합성법을 확보했다. <Chemical DailyNews 2001/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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