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E(Thermoplastic Elastomer)는 자동차부품 분야를 중심으로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
일본 리켄테크노스(Riken Technos)는 해외 TPE 컴파운드 공급망을 활용해 최근 호조를 나타내고 있는 자동차부품 분야를 중심으로 가황고무 및 경쟁 엘라스토머 소재를 대체함으로써 판매량을 늘리는데 성공했다.
2025년부터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주해 판매량을 더 늘리고 신제품 공급을 통해 자동차 채용범위 확장과 의료기기 등 신규 용도를 개척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리켄테크노스는 지난 10년 동안 자동차부품 중 씰 소재와 기능성 소재용으로 TPE 컴파운드를 공급했으며, 특히 2024년 경쟁소재 대체에 잇달아 성공함으로써 채용실적을 확대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 일본과 북미, 타이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해외 수요기업을 발굴하는 것과 동시에 주력 수요기업인 일본 자동차기업들이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며 해외 공급량이 함께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
2025-2027년에도 경쟁소재 대체를 주요 목표로 설정했으며 설비투자 계획을 다수 검토하고 있다.
먼저, 일본 미에(Mie) 공장은 신규 생산라인을 도입해 대형 용도를 중심으로 수요 증가에 대응할 예정이며 250억엔을 투입하는 3개년 설비투자 계획 기간에도 신규 생산라인을 다수 도입해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에 활용할 방침이다.
신제품으로는 부틸고무 대체가 가능한 TPE 컴파운드 판매를 시작했으며 가스배리어성과 진동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용도 개척에 나섰다.
채용범위 확장을 위해서는 가황고무에 없는 경량화 및 리사이클 적합성 등 TPE만의 강점을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휘발유 자동차보다 낮은 수준의 내열성을 요구하는 전기자동차(EV) 분야를 공략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자동차 이외 분야로는 의료기기 용도에서도 기존 주력 소재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로 IR(Isoprene Rubber)가 널리 사용되는 분야를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