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환경에너지(대표 김광호)는 하수처리 슬러지에 석탄분말 및 연소촉매제인 화학첨가제를 혼합해 성형 건조시켜 5500-6600㎉/㎏의 높은 열량이 발생하는 슬러지연료(조이탄)를 제조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슬러지 연료 제조기술을 특허출원함과 함께 시간당 5톤 규모의 슬러지를 처리하는 파일럿 플랜트를 4월 대전시 하수처리장에 설치해 조이탄을 생산하고 있다. 조이환경은 5월중순까지 500톤 규모의 조이탄을 생산해 성신양회에 납품하게 되며, 성신양회는 현재 가동중인 소성로에 유연탄 대체연료로 활용하게 된다. 성신양회는 초기에는 20% 정도의 유연탄을 대체 투입하고 점차 투입량을 확대할 예정이다. 조이환경에너지는 2-3월 대전시, 광주시, 전주시, 고양시 및 이천시의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슬러지를 이용한 연료화 실험에서도 성능을 입증해 보였다. 조이탄은 석탄원료를 입자로 분쇄해 수분함량 85% 정도의 오니 및 연소촉매제와 혼합한 후 고온의 열풍을 접촉시켜 수분을 20% 이하로 건조하고 성형성과 발수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화학첨가제를 코팅해 과립, 펠릿, 브리켓 형태로 출하하게 된다. 조이탄은 기존 유연탄보다 30-50% 싼 값에 공급이 가능해 시멘트 소성로, 화력발전소, 열병합발전소 등의 주연료로 사용함은 물론 원예, 화훼, 버섯재배 농가 등의 난방연료로도 사용할 수 있다. 조이탄을 태우고 남은 재는 경량벽돌, 시멘트 제조 및 퇴비의 수분조절제로 공급이 가능하다. 특히, 하수오니 처리과정에서 악취가 나지 않으며 조이탄 역시 연소성이 탁월해 오염물질 배출이 거의 없다. 조이환경은 하루 100톤 정도의 슬러지 공장을 건설하면 시설비는 25억원, 처리비는 톤당 4만-5만원이 들어 기존의 소각비용에 비해 저렴하며, 생산물을 연료로 판매해 수익을 올리고 2차오염도 걱정할 필요가 없어 대도시에서도 무난히 설치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042)363-1803 <Chemical Daily News 2001/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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