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출국기구(OPEC)가 9월1일부터 하루 100만배럴 감산에 들어가기로 발표함에 따라 국제유가가 콘 폭으로 상승했다. OPEC은 7월25일 공동선언문을 통해 9월1일부터 하루 100만배럴을 감산키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OPEC의 감산결정은 2001년 들어 3번째로 총 감산량은 350만배럴 규모이다. 이에 따라 이라크를 제외한 OPEC 회원국의 생산쿼터는 하루 2420만배럴에서 4% 가량 감소한 2320만배럴로 축소됐다. OPEC의 감산 결정은 2001년 들어 3번째로 OPEC은 당초 8월 초로 예정된 특별 각료회의에서 감산 결정을 내릴 것으로 예상됐지만 크게 떨어진 유가를 부양하기 위해 신속한 조치를 취한 것으로 풀이된다. OPEC 관계자는 8월 특별 각료회의는 취소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OPEC가 감산할 가능성이 높다는 소문이 일자 줄곧 내림세를 기록하던 국제 유가는 급반등하고 있다. 서부텍사스중질유(WTI) 가격은 뉴욕시장에서 3일 연속 상승해 7월24일(현지시간) WTI 9월물은 전날보다 배럴당 19센트 오른 26.31달러에 마감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7월25일(현지시각) 현지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9월 인도분 가격은 배럴당 23.85달러로 전날에 비해 0.58달러 올랐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0.48달러 상승한 25.25달러에 거래됐고, 서부텍사스중질유(WTI)의 경우 0.47달러 오른 26.80달러를 기록했다. 석유공사는 "OPEC이 세계적인 석유 수요감소 우려에 따라 유가하락을 막기 위해 감산을 결정했지만 이미 감산시사 발언 등을 통해 사전에 유가에 반영이 된 만큼 당장의 폭등은 없을 것 같다"고 분석했다. 또 향후 유가는 경기호전 여부에 달려 있는 만큼 경기가 예상보다 빨리 좋아져 석유 소비가 늘어나면 상당한 상승 압박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OPEC이 채택하고 있는 유가 밴드제는 가격을 배럴당 22~28달러 수준에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수요 감소에 따라 유가가 계속 떨어지며 OPEC의 지지선을 위협하자 OPEC이 이를 방어하기 위해 신속 조치를 내린 것으로 분석된다. <Chemical Daily News 2001/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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