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제조물책임담당임원 선임 검토
한화그룹이 7월 제조물책임법 시행에 앞서 제조물책임 담당임원(CPO.Chief Product/Liability Officer) 선임을 검토중이다. 한화석유화학의 최규동 기술기획팀장은 1월17일 대전 한화환경연구소에서 '2002년 기업 환경경 영 전략' 주제로 열린 한화에코(ECO) 포럼에서 임원 선임방침을 밝혔다. 제조물책임법이 시행되면 제조기업이 제조물과 관련된 사고로 소비자가 피해를 입었을 때 사고 가 제조물의 흠 탓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지 못하면 소비자에게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 한화는 미국 경영자 가운데 3분의 1 이상이 제조물책임으로 생기는 법적 책무를 가장 염려하고 있어 7월 법 시행에 앞서 우리나라 기업들도 인식을 제고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화그룹은 또 법 시행에 앞서 원·부자재 선정과 제품 디자인, 설계 등 모든 생산과정을 점검 해 사고발생 가능성을 최대한 줄일 계획이다. 한화에코포럼에서 박원배 부회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2002년 환경경영의 목표는 실용적이면서 도 선도적인 환경전략 수행이며, 청정생산체제 확산, 사전예방과 대응체제 구축, 환경·안정경 영 수준 제고 등을 수행해 기업가치로 연결시키는 것이 과제"라고 밝혔다. <Chemical Daily News 2002/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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