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고혈압치료제 개발 전력
한미약품은 2002년 신약 개발비로 2001년다 52% 늘어난 140억원을 투입, 기존 항생제와 고혈압약보다 효능이 우수한 개량 신약을 집중 개발키로 했다. 한미약품은 최근 개발한 개량신약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HM-40010P)와 칼슘길항 고혈압치료제(HM-30020C)의 동물을 대상으로 한 전(前)임상시험을 2002년 완료하겠다고 1월28일 밝혔다. 기존 유망제품의 성분에 붙어있는 가용화염을 다른 것으로 바꾼 것으로 시장성이 뛰어나다는 분석이다. 한미약품은 뇌내 신경전달물질인 글루타민산의 정상적인 대사를 유도하는 후보물질을 2002년 선정해 2002년부터 뇌졸중치료제 및 간질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전임상에 착수한다. 2001년 마무리하지 못한 3개 개량신약에 대한 전임상시험도 계속 진행키로 했다. 탁솔(주목나무 껍질에서 추출)성분의 먹는 항암제 '오락솔'과 새로운 백혈구증식인자인 'HM-10411'에 대한 전임상을 2002년 말까지 끝낼 방침이다. 벤처기업인 이매진과 함께 연구중인 내성 강한 그람양성균에 대한 항생제는 6월까지 전임상에 들어갈 계획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2/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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