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nzene, 400달러가 "마지노선"
Benzene 가격은 8월16일 FOB Korea 톤당 395-405달러로 20달러 상승했다. 아시아 벤젠 시장은 수급균형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나 벤젠 생산기업들이 국제유가 상승세 전환을 이유로 내세워 가격상승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미국 및 유럽 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어 톤당 400달러 선을 넘어서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9월 초순 및 하순 거래가격으로 FOB 405-410달러에 오퍼했으나 결국 FOB 390달러에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동남아에서는 Thai ATC가 9월 20-30일 거래물량 3000톤을 FOB Map Ta Phut 기준 톤당 395-400달러에, 인디아 생산기업은 3000-4000톤을 CFR Singapore 기준 410달러에 판매할 의사를 표명하고 있다. 역시 20달러 정도 상승한 가격이다. 타이완에서도 9월 거래가격으로 공급기업들은 CFR 415-420달러를 제시하고 있으나 수요자들은 395달러를 요구해 협상을 벌였다. 인디아의 HOC는 9월 1-10일 거래조건으로 벤젠 3000톤을 CFR India 톤당 385달러에 구매할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벤젠가격은 FOB US Gulf 갤런당 131.00-132.50센트로 톤당 평균 395달러를 형성해 11달러 정도 하락했다. 계약가격은 135센트 수준이다. 미국의 벤젠 가격은 Shell Chemicals의 Olefin 플랜트 폭발사고의 영향으로 한때 480-490달러까지 폭등하기도 했으나 7월말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고 8월 들어서는 373달러로 떨어진 후 다시 400달러를 넘어서기도 했으나 다시 300달러대로 하락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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