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PE봉지 미국수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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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C, 중국-말레이산 반덤핑 혐의 조사 … 한국산 시장점유율 추락중 미국 시장에서 한국산 플래스틱 봉지의 시장점유율이 크게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최대 경쟁국인 중국, 말레이시아, 타이산 제품에 대한 반덤핑 조사가 시작될 예정이다.KOTRA에 따르면, 미국 ITC(International Trade Commission)은 8월4일 중국, 말레이시아, 타이에서 수입되는 플래스틱 봉지가 적정 가격 이하로 판매되고 있어 미국의 관련 제조기업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고 결론짓고 세부적인 실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이에 따라 미국 상무성은 3국에서 수입되는 플래스틱 봉지 반덤핑에 대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2003년 11월28일까지 예비판정을 내릴 계획이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쓰이는 PE(Polyethylene) 재질의 플래스틱 봉지는 2002년 일본, 미국, 중국, 베트남 등에 모두 15만4000톤, 3415만달러가 수출됐다. <조인경 기자> <Chemical Journal 2003/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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