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F, 9월 AntiTrust 내부 감사
정기감사 외에 AntiTrust 감사는 처음 … 근무기강 확립 차원 실시 BASF가 전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9월 AntiTrust로 불리우는 내부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AntiTrust 감사는 독일 본사 직원이 세계 각국의 BASF 지점에 파견돼 고객관리에서부터 제품판매에 이르기까지 직접 조사를 하게 되는데 한국BASF는 9월로 예정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BASF는 정기감사는 매년 받아왔지만 AntiTrust 감사는 처음 받게 된다. AntiTrust 감사의 목적은 기업이미지 관리 차원에서 기업간의 거래제품 가격담합 방지와 같은 불공정거래를 예방하고 직원의 업무능률 향상 차원에서 실시되는데 업무관련 서류는 물론 이메일 기록까지 세부적으로 조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BASF는 1999년 미국 상무부로부터 Hoffmann-La Roche와의 비타민 가격담합 문제에 연루돼 2억2500만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은 적이 있다. BASF는 소비자에게 친환경적인 기업, 윤리적인 기업으로 인식돼 있는데 가격담합과 같은 불공정거래를 행하는 직원은 엄중히 처벌하고 업무와 관련된 윤리의식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배연호 기자> <Chemical Journal 2003/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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