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쟁 전담조직ㆍ인력 대폭 확충 … 전자ㆍ자동차업계도 사전대비 철저 삼성SDI의 PDP제품이 후지쓰의 제소로 일본에서 통관이 보류되는 등 국내기업들이 잇따라 특허분쟁에 휘말리면서 특허관리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신기술과 신제품을 연구ㆍ개발ㆍ판매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독자적인 기술을 보호ㆍ관리하고 타사에 지급하는 거액의 로열티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기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길이라는 인식 확산과 맥을 같이 하고 있다. 삼성SDI는 2003년부터 특허관리를 대폭 강화하고 사업부문별로 특허 전담팀을 설치ㆍ가동하고 있으며, 대우일렉트로닉스는 최근 유기EL 사업 진출을 위해 관련특허 40여개를 보유한 국내 벤처기업인 SDL을 인수했다. SK는 만약에 발생할 지 모르는 특허분쟁의 소지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대덕기술원 등에서 신기술이 개발되는 대로 국내외 특허 관련기관에 특허를 출원해 관련기술을 보호받도록 하고 있다. 화학ㆍ섬유 부문에서 2000여건의 특허를 보유중인 효성은 1978년부터 특허관리과를 만들어 특허업무를 관리해왔는데 2002년부터는 효성섬유화학연구소 내에 특허정보팀을 신설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특허관리를 해오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240여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의 특허 전담조직을 운영하면서 2003년부터는 국내기업 중에서 처음으로 특허사무를 전담하는 변리사를 정식 직원으로 채용해 운영하고 있으며, LG전자는 각 사업부 소속의 모든 연구소와 연구관련 부서에 특허 관련부서 및 인원을 배치하고 특허부서는 특정 제품의 해외런칭 때 발생할 수 있는 특허관련 분쟁의 소지를 원천봉쇄하기 위해 30여개의 프로젝트 팀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및 기아자동차는 특허분쟁 소지를 사전에 없애기 위해 매년 신차개발 과정에서 평균 4000-5000건의 특허출원을 미리 해놓고 있다. 미국이나 유럽 쪽에서 분쟁 조짐이 생기면 일단 현지법인을 통해 해결하되 필요할 때는 연구소에서 직접 출장을 가 상황 해결을 지원하기도 한다. <화학저널 2004/0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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