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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대응형 수요증가에 수출도 순풍 일본에서는 용제 수요가 주 수요처인 도료 및 인쇄잉크 생산동향에 연동되는데, 2002년에는 도료 생산이 전년대비 1.6%, 인쇄잉크도 1.8% 감소해 거의 보합세로 나타냈다.다만, Acetic Acid Ethyl, MEK 등에서는 특수 그라비아잉크, 연포장재용을 중심으로 Toluene·Xylene에 대체되는 환경대응형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또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에서는 일본계 유저의 진출 등에 따라 용제 시장도 성장해 일본 메이커의 수출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DMSO, 환경대응 탄력 회수·재이용 가속 DMSO 수요는 LCD(액정 디스플레이)와 LSI(대규모 집적회로)의 녹리·세정제용 등 전자재료용이 중심이 되고 있다. 최근 수년간은 환경지향 관점에서 합성제품인 버진제품 수요와 함께 전자재료용에서 사용된 폐기액을 회수·정제하고 재이용하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신규 용도로는 염화 메틸렌 대체 용액으로서 도료의 녹리제 및 기계의 세정제용에 대한 Sample Work를 추진하고 있다. DMSO는 유기·유기 화합물을 녹이는 안정성 높은 비 양성자성 극성용제로, 전자재료 분야가 수요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의약·농약 중간체 합성용 용제, 수지합성용 용제, 염안료 용해제가 각각 15%를 차지하고 있다. DMSO 공급기업은 여러 해외 메이커가 있지만 일본에는 Toray, Fine Chemical 뿐이다. 합성제품은 Chiba(千葉)공장 1만톤 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 액정 메이커를 비롯해 타이완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회수·정제 리사이클 거점으로는 守山공장에 3500톤 플랜트가 있는데, 회수·정제 체제의 강화를 위해 東海공장에 1만톤의 최신식 리사이클 설비를 2004년 4월 착공했다. 향후 리사이클 거점을 東海공장에 일원화할 계획으로 액정 메이커의 DMSO 함유 배출물 대응을 서두를 방침이다. 해외에서는 액정 생산이 매년 증가하는 타이완을 축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타이완에서도 리사이클 의식이 높아지고 있어 현지 화학 메이커가 2000톤 설비를 가동하고 있으며 기술은 Toray가 제공했다. 표, 그래프 | 일본의 주요 용제 생산동향 | 일본의 도료 및 인쇄잉크 생산동향 | <화학저널 2004/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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