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임금상승률 5.5%로 둔화
경총, 통상임금 2004년보타 0.2%p 낮아져 … 4년째 상승률 둔화현상 2005년 국내기업의 평균 임금인상률은 5.5%로 4년째 인상률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또 대기업ㆍ중소기업간 임금은 물론 고졸자와 대졸자의 초임 격차도 줄어들고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종업원 100명 이상인 중견기업 및 대기업 1322사를 대상으로 조사해 12월4일 발표한 <2005년 임금조정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05년 노사간에 타결된 임금인상률은 통상임금 기준 5.5%로 2004년에 비해 0.2%p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임금인상률은 2002년 7.6%에서 2003년 7.5%, 2004년 5.7%로 떨어진데 이어 4년 연속 둔화되고 있다. 또 직원 수가 100-299명은 5.8%, 300-499명은 5.0%, 500-999명은 5.2%, 1000명 이상은 4.4%로 대기업일수록 인상률이 낮았다. 이에 따라 최근 몇년 동안 확대추세를 보이던 대기업ㆍ중소기업간 임금 격차는 2005년 다소 줄어들었다. 부장 초임을 기준으로 중소기업(100-299명)의 임금을 100으로 할 때 1000명 이상 대기업의 상대임금지수는 1998년 113.4에서 2003년 145.7까지 확대됐으나 2005년에는 138.0으로 2004년 140.2에 이어 2년 연속 줄어들었다. <화학저널 2005/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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