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대표이사 정현호)는 3월10일 국내 최초로 보툴리눔 바이오의약품(생물학적제제)을 개발해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KFDA)으로부터 의약품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메디톡스는 제품개발을 위해 6년간 시설투자 및 연구개발비를 포함해 약 90억원을 투입했으며, 2004년 말 충청북도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소재한 생물의약품 생산시설에 대한 KGMP 인증을 받아 수출용 보툴리눔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는데 허가를 계기로 수출도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내판매는 이르면 상반기 중 태평양제약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현재 국내시장규모는 약 500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메디톡스 제품이 출시되면 국내시장은 보톡스를 포함한 외국계 3개 제품과 함께 4파전을 벌일 양상이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식약청 허가는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으로는 최초로 단백질 바이오 의약품에 대한 허가를 받았다는 점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4번째로 보툴리눔 의약품을 자체 생산할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함으로써 세계 속에 한국 바이오벤처의 위상을 높였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라며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는 보툴리눔 의약품들은 전량 완제품 형태의 고가 의약품으로 수입되기 때문에 메디톡스 제품이 출시되면 상당부분 수입대체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계시장의 수요에 맞춰 메디톡스는 2005년 말 일정 지역의 외국 제약기업들과 향후 7년간 약 5000만달러의 해외수출 계약을 맺었다. 한편, 2005년 기준 약 10억달러의 세계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보툴리눔 의약품은 매년 20-30% 이상의 초고속 시장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미국 메릴린치 증권사의 2004년 보고서에 따르면, 보툴리눔은 주름개선 등의 미용관련 용도 보다는 신경관련 치료제로서의 잠재력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있으며, 향후 10년 내에 최소 20억달러 이상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1989년 미국에서 사시 치료제로 처음 개발된 보툴리눔 의약품은 주름 개선제로서의 명성을 넘어 다한증, 편두통, 전립선 등 과긴장성 신경장애가 원인이 되는 질환들의 치료제로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추세이다. <화학저널 2006/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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