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ㆍ해태, 첨가물 7종 사용중단
4월3일부로 유해첨가물 사용금지 발표 … 고객 안심시키기에 주력 크라운제과와 해태제과는 식품첨가물에 대한 고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최근 논란이 된 첨가물 7개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크라운ㆍ해태제과는 4월3일부터 생산되는 모든 과자에 대해 첨가물인 적색 2호, 적색 3호, 황색 4호, 황색 5호, 차아황산나트륨, 안식향산나트륨, MSG를 넣지 않겠다고 밝혔다. 크라운ㆍ해태제과 관계자는 “전체 450여개 제품 중 양파스낵 등 26개 제품에 대해 제한적으로 첨가물을 사용했는데 앞으로는 치자 등에서 추출한 천연소재와 효소ㆍ핵산 등으로 대체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고객들이 식품첨가물에 대한 방송 보도로 불안해하고 있다”며 “사실 여부보다는 고객들이 안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결정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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