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재생공사 「꼭」 필요한가?
자원재활용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도가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재활용의 기본단계인 수집역할을 맡고 있는 재생공사가 제역할을 다하고 있지 못해 말썽이 일고 있다. 97년 2월24일 과천종합청사 앞에서는 1000여명의 폐자원재활용수집협의회라는 단체가 시위를 벌였다. 자원재활용을 하기 위한 수집상단체인 이들은 자원재생공사의 비효율적인 공장운영을 중단하고, 수집한 물건들을 쌓아둘 단지 조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폐자원재활용연합회는 자원재생공사의 폐비닐처리공장인 안동공장의 경우 폐비닐 처리능력이 하루 60톤으로 재활용용으로 나오는 컴파운딩량이 30톤정도가 정상인데, 현금으로 환산하면 15만원정도인 600Kg 정도만 생산되고 있으나, 종업원수는 30여명에 이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표, 그래프: | 재활용품 수집현황 | <화학저널 1997/3/24.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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