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6일 기밀서류ㆍ샘플 빼돌린 혐의 배심 … 2명과 공모여부 주목 미국 청량음료 제조기업 코카콜라 여직원의 회사기밀 유출사건에 대한 재판이 곧 시작된다.미국 법원은 회사기밀과 신제품 샘플을 절취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코카콜라 여직원 조야 윌리엄스에 대한 재판을 위해 1월16일 배심원 선정 절차에 들어간다. 윌리엄스는 코카콜라 본사 <글로벌 브랜드> 담당이사의 행정비서로 근무하던 중 2명의 전과자와 공모해 회사 기밀서류와 신제품 샘플을 빼돌린 혐의가 2006년 여름 드러나면서 해고됐다. 그녀는 배심원에서 유죄평결을 받으면 최고 10년 징역형에 처해진다. 윌리엄스 사건 재판은 그녀가 실제로 에드먼드 두하니, 이브라힘 딤슨 등 2명의 전과자와 공모해 회사기밀을 빼돌렸는 지에 초점이 맞추어지고 있다. 검찰은 윌리엄스가 코카콜라의 경쟁기업인 펩시에 팔아넘길 목적으로 회사 기밀서류와 미출시 신제품 샘플을 빼돌린 것이 확실하다고 주장하는 반면, 그녀의 변호사는 공범으로 붙잡힌 2명의 전과자가 속임수를 쓴 것일 뿐 그녀는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다고 맞서고 있어 배심원의 평결이 주목된다. 윌리엄스는 두하니, 딤슨 등과 함께 코카콜라에서 절취한 회사기밀과 신제품 샘플을 펩시에 팔아넘기려 한 혐의로 앞서 기소됐다. 그러나 펩시가 2006년 5월 코카콜라에 경고를 함으로써 실패로 돌아갔고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수사에 착수했다. 두하니와 딤슨은 이미 유죄를 인정받아 법원의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데 두하니는 윌리엄스에 불리한 증언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하니는 마약 관련혐의로 기소돼 7년형을 선고받고 5년가량 복역한 후 2005년 출소했고 딤슨은 은행 사기로 복역 중 2004년 풀려났다. 검찰은 윌리엄스가 사무실 책상에서 회사서류를 골라 자신의 가방에 집어넣는 장면이 감시 카메라에 포착됐고 코카콜라 신제품 샘플과 비슷한 흰색라벨의 액체용기를 들고 있다가 가방에 넣는 장면도 목격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녀의 변호사 재니스 싱어는 윌리엄스가 2명의 전과자에게 이용당한 것일 뿐이라며 윌리엄스의 집에 있던 서류를 훔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카콜라는 2006년 윌리엄스 사건을 계기로 회사기밀 보호조치를 한층 강화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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