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수급타이트 지속에 OPEC 감산 … 최악 95달러까지 폭등 국내에서 주로 수입하는 중동산 Dubai유 가격이 2008년에는 2007년 보다 더욱 큰 폭으로 올라 배럴당 77.5달러에 이를 전망이다.하지만, 수급이 악화되면 일시적으로 배럴당 100달러 선에 도달할 가능성도 있으며 연평균 95달러까지 폭등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석유공사 석유정보센터는 12월24일 <2008년 국제유가 전망>에서 공급능력 부족과 개발도상국의 수요 증가에 따른 여유 공급능력의 부족,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고유가 정책과 생산비용 상승 등 2004년부터 국제 석유시장을 괴롭혀 온 구조적 요인들이 2008년에도 해소되기 힘들 것으로 전망했다. 그리고 세계 석유수요 증가를 주도해온 중국과 중동의 2008년 경제성장률이 각각 10%, 5.9%에 달해 하루 수요가 2007년보다 각각 40만배럴, 30만배럴 늘어나는 등 빠른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데 반해, 비OPEC 산유국들의 생산 증가는 하루 100만-150만배럴에 그칠 뿐만 아니라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수요는 늘지만 비 OPEC 산유국의 공급능력이 부족한 만큼, OPEC의 시장통제력이 높아질 전망이나 OPEC의 잉여생산능력도 수요의 5% 미만인 하루 200만-300만배럴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2008년 2월 OPEC 총회에서 증산결정이 이루어질 가능성과 세계 석유수요의 24.1%를 차지하는 미국의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 둔화 가능성, 유가 급등에 따른 인도네시아ㆍ타이ㆍ말레이지아 등 아시아 각국의 석유제품 보조금 축소 가능성 등이 유가 상승을 둔화시킬 수 있는 요인으로 꼽혔다. 석유공사는 타이트한 수급상황이 유지되고 미국 달러화 약세와 이란 핵문제 등 지정학적 불안요인이 지속되며 유가 하락시 OPEC이 적극적으로 감산에 나서는 시나리오 하에서 2008년 상반기 Dubai유 가격은 배럴당 70-85달러, 하반기는 70-80달러 범위에서 움직이며 평균 77.5달러 선이 될 것으로 점쳤다. 그러나 이란 핵문제의 악화나 허리케인 등에 따른 대규모 공급차질 발생시 Dubai유 가격은 90-100달러 범위에서 움직이며 평균 95달러 선이 되는 반면, 미국의 경기침체와 원유 선물시장의 투기자금 이탈로 유가가 하향 안정되면 평균 60달러 선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화학저널 2007/12/24>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올레핀] MTBE, 2008년 이후 최저로 추락 | 2016-02-15 | ||
[무기화학/CA] 가성소다, 2008년 이후 첫 인상! | 2012-04-19 | ||
[석유정제] Dubai유, 60달러대에서 버티기 | 2009-07-14 | ||
[화학경영] Sinopec, 2008년 영업이익 “반토막” | 2009-04-10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무기화학/CA] 황린, 2008년 폭등현상 재연할까? | 2019-08-16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