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께 9.9mm로 세계에서 가장 얇아 … SharpㆍMatsushita도 신상품 발표 일본 Sony가 디스플레이 TV로는 가장 얇은 두께 9.9㎜의 초박형 액정TV <브라비아 ZX1시리즈>를 11월 중순 발매한다고 8월28일 발표했다.화면의 액정에 뒷면에서 빛을 조사하는 기존 방식을 밖의 네변에서 빛을 보내도록 변경함으로써 두께를 대폭 낮춘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두께가 가장 얇은 TV는 Sharp의 3.44㎝이다. 연말 특수를 겨냥해 일본과 유럽 시장에서 발매하는 ZX1 시리즈는 40인치형이 49만엔 안팎에 판매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Sony는 자사 기존 모델 초당 120프레임의 2배에 달하는 240프레임의 고속 영상을 구현하는 LCD TV도 세계에서 가장 먼저 내놓을 계획이다. 삼성전자에 이어 세계 2위의 LCD TV 생산기업인 Sony는 초당 240프레임 기능을 보유한 46인치 모델을 40만엔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Sony는 11월 일본에 2개의 신규 TV 모델을 내놓은 후 곧바로 해외시장에 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한편, Sharp와 Matsushita도 각각 2.3㎝와 2.47㎝의 초박형 신상품을 발표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8/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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