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우종삼 상무, 협력방안 협의 중 … 출범은 3월 이후 예상 삼성전자와 삼성전기가 LED 합작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전자 우종삼 상무는 1월23일 서초동 삼성 사옥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LED 독립법인 3월 출범설>과 관련해 “삼성전기와 LED 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협의 중인 것은 맞지만 명칭이나 대표이사 등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3월 설립은 어려울 것 같고, 협의가 끝나면 조만간 공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장 관계자들은 삼성전자와 삼성전기의 LED 합작이 2008년 삼성SDI의 AM OLED(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사업과 삼성전자의 중소형 LCD 사업을 묶어 삼성의 새 계열사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를 설립한 것과 비슷한 형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0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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