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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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2951만배럴 저장시설 건설 … 최종계획은 7월 이후로 울산시가 동북아를 대표하는 오일허브(Oil-Hub)로 부상할 전망이다.한나라당 김기현 의원은 7월21일 기획재정부 이용걸 차관에게 울산을 동북아 오일허브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기현 의원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대규모 석유 저장시설 건설을 핵심으로 하는 정부의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 대상지로 최적의 입지여건을 갖춘 울산을 선정해야한다”고 말했다. 또 “울산은 오일허브 성공의 핵심요소인 항만과 물류, 석유화학, 에너지산업의 요충지”라며 “기존 석유산업의 인프라와 연계하면 비축저장산업, 수송산업, 물류산업의 비약적인 발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부는 울산과 여수를 동북아 오일허브로 구축한다는 기본방침 아래 울산에는 국비와 민자 1조9762억원을 투자해 2020년까지 2951만배럴 규모의 저장시설을 건설한다는 입장이지만 최종계획은 KDI(한국개발연구원)의 예비타당조사 결과에 따라 7월 말 이후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박맹우 울산시장은 7월23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정부가 추진 중인 동북아 오일허브 울산지역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업이 조기에 착수될 수 있도록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은 한국석유공사 이전, 대형 석유화학기업, 연구기관 등 석유화학 클러스터가 구축 등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에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9/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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