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iyo, 중국 헬륨시장 노크
미국 자회사 MTG 통해 공급 … 2010년 와이오밍 공장 완공 Taiyo Nippon Sanso가 중국 헬륨 시장의 문을 두드렸다.최근 중국 최대 헬륨 판매기업과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2010년 4월부터 공급을 개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Taiyo Nippon Sanso는 미국 소재 자회사 MTG를 통해 중국에 헬륨을 공급할 예정으로 MTG는 2010년부터 미국에서 헬륨을 생산함으로써 공급기반을 마련하고 중국시장 점유율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헬륨은 가스 형태로 반도체나 액정 등 전자, 광섬유 제조에 사용되며 액화해서 MRI(핵자기공명단층촬영장치) 냉매로도 활용되고 있다. 세계적으로 헬륨 공급기업은 극소수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Taiyo Nippon Sanso는 2006년 독일 구 BOC로부터 미국, 러시아, 폴란드의 헬륨 공급권 및 관련사업을 인수해 산지에서 직접 거래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MTG는 미국 Air Products & Chemicals과 합작으로 와이오밍에서 헬륨 공장 건설에 착수함으로써 빠르면 2010년부터 생산할 예정이다. 헬륨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중국시장에 공급할 목적으로 MTG는 강력한 파트너십과 공급력을 바탕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Taiyo Nippon Sanso는 미국에서 신규 소스를 발굴함으로써 일본 최대 헬륨 공급기업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동시에 해외사업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09/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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