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석유화학, C4 다운스트림 강화
2011년 상반기 부텐-1 3만1000톤 가동 … MMAㆍBR 수요증가 대응 호남석유화학이 C4 다운스트림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호남석유화학은 여수에 부타디엔(Butadiene) 13만톤 플랜트를 건설한다고 발표한데 이어 부텐-1(Butene-1) 3만1000톤 플랜트도 건설하고 있다고 10월8일 발표했다. 부텐-1 및 부타디엔 증설은 MMA(Methyl Methacrylate)와 BR(Butadiene Rubber)의 수요증가에 따른 것으로 2009년 10월 착공에 들어가 2010년 하반기에 완공한 후 2011년 상반기부터 가동할 예정이다. 2009년 5월 대산MMA가 대산 소재 MMA 9만톤 플랜트를 상업 가동했고, 금호석유화학이 BR 12만톤 증설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이다. 원료 C4는 여수 소재 NCC(Naphtha Cracking Center)를 100만톤으로 증설해 공급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호남석유화학 관계자는 “부타디엔과 부텐-1 증설은 C4 다운스트림을 강화하고, MMA 및 BR 수요증가에 따른 것”이며 “2018년까지 전체 매출을 5배 확대하기 위한 전략의 일부”라고 전했다. 호남석유화학은 2011년까지 부타디엔ㆍ부텐-1 신증설과 함께 대산 소재 EVA(Ethylene Vinyl Acetate) 3만톤, BRU 설비의 BTX 설비 전환을 위해 총 1900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이명주 기자> <화학저널 2009/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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