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울산공장 사고위험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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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공장경보시스템 가동 … 사고 자동 인지해 연관공정에 즉시 전파 S-Oil 울산공장은 비상사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공장경보시스템(IDAS)의 가동을 시작했다.울산기업 최초로 도입한 공장경보시스템은 공정에 문제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인지해 연관 공정에 즉시 전파하는 등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공장 모든 관리자에게 공정 문제가 무엇인지 관련 현황을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통보하는 최신시스템이다. S-Oil은 2009년 9월부터 2010년 4월까지 총 8억여원을 투자해 경보시스템을 시스템을 구축하고 매월 전 부서가 참여하는 비상사태 모의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 노근식 S-Oil 윤활생산부장은 “공장경보시스템 도입으로 정전이나 사고가 일어나면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위험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S-Oil은 이밖에도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고급 공정제어시스템을 도입하고 에너지 절약, 질소산화물 등 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각종 투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0/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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